이천만의 詩 초조焦燥 한 초, 한 초 또 한 초 그 사이는 너무나 길다 숨막힌 공간이 그 사이에 깃들고 너무나 지루한 일과를 품고 있다 그 사이에는 뜨거운 뜨거운 눈물이 있다 그 사이에는 여위고 애처러운 꿈도 있다 그 사이에는 새로운 힘의 빛이 있다 새싹의 생명이 깃들며 초록의 굳건한 힘이 존.. 평등평화 사회체제개혁 자서전/이천만의 시詩 - 봄, 봄꽃씨 외 2014.07.02